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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현대 베뉴 소형SUV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by 임태훈 지점장 2019. 8. 9.

현대 베뉴 소형SUV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만능큐레이터 임탱입니다~! 오늘은 요즘 굉장히 핫하다는 소형SUV를 한번 이야기 해볼텐데요! 그중에서도 현대에서 나온 베뉴! 요즘 굉장히 소형 SUV들이 흥행하고 있는데요~ 혼족이 많아서 일까요? 혼자 여행을 다니는 일도 많이 생기다 보니 소형SUV들이 잘나오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합니니다. 현대 배뉴, 기아 셀토스 이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소형SUV들이 인기를 끄는것인지 독일3사같은 경우도 현대 베뉴같은 소형 SUV들이 잘나오고 있습니다. 가족으로 비유를 한다면 옛날의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변하듯이 차들도 그분위기에 맞춰 혼족을 위해 소형SUV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꺼같습니다

우선 베뉴의 외관적인 느낌은 팰리세이드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저는 보자마자 팰리세이드와 티볼리와 섞어놓은듯한? 그런느낌이 확 왔습니다. 이번 베뉴는 엑센트를 대신해서 나온 혼족을 겨냥한 차량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어딜가나 사회초년생은 첫차를 소형차 또는 경차를 이용하다 요즘에는 소형SUV들이 워낙에 잘나오다보니 방향이 완전 바뀐느낌이 듭니다.

코나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을 주지만 결고 작지는 않습니다. 디자인 스타일상 각이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차량이 다부진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스토닉과는 달리 확연한 SUV의 느낌이 물씬납니다. 또한 전면부와는 조금 달리 후면부는 굉장히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요즘날에 나오는 SUV들을 보면 패밀리카의 느낌보다는 디자인을 통해 다른차라는 모습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요즘 소형 SUV들을 보면 예전의 패밀리카? 이런느낌이 아닌 스포티한 느낌으로 이목을 끄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현대 베뉴가 나올때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기아 셀토스에 비교해보면 직선적인 이미지가 더 도드라짐을 보여줍니다. 앞에 범퍼라인 때문인지 에어인테이크와 스키드 플레이트만으로도 SUV의 느낌이 확 살아납니다

측면라인은 전조등의 끝부터 시작한 라인이 후미등까지 이어져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한 부분으로 스포티함을 더 살려주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A필러부터 분리되듯이 나온 루프라인은 C필러 부분에서 다른선을 보여주면서 디테일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휀더는 SUV답게 나와져있으면서 강인함을 보여준다고 봐도 될꺼같습니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포인트로 잡았는데요. 방향에 맞춰 밝기가 다르며 렌티큘러렌즈를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패턴을 보여주는데 이 렌티큘러 렌즈는 세계최초로 적용이 되었다고합니다. 후진등은 반사판으로 아래쪽에 배치가 되어있으며 트렁크 도어는 기계식이 아닌 전자식으로 잠금장치가 열리는 소프트 스위치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소형SUV치고는 너무 고급진스타일이 아닌가 생각도 들게 만듭니다. 그리고 수납형 커버링 쉘프로 되어 기에 부피가 큰 수화물을 적재할때 커버링 쉘프를 2열 좌석 후면에 넣을 수 있도록 하면서 불편함을 해소해놧습니다.

그리고 소형이면 안전하지 않다는 편견을 깼는데요. 베뉴는 차로 유지 보조기능과 전방 충돌 보조, 오토 하이빔, 앞차 출발 알림기능과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시켜놓고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과 후방 교차충돌경고 시스템은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게 만들어놨습니다.

그리고 기본휠은 15인치이고 전장, 전폭, 전고는 4040x1770x1565mm 로 잡혀있으며 17인치 휠을 장착할경우에는 전고가 20mm더 높아집니다.

휠베이스는 2520mm로 짧은 편에 속하지만 크게 차이를 느끼기에는 힘들고 대형SUV에 비교해봐도 결고 많이 작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베뉴의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1.6엔진과 IVT변속기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최고 출력은 123마력에 토크는 15.7kg.m을 자랑합니다

외형에 비해 내부는 그냥 무난함을 보여주는데요 차체의 크기로 인해서 한계가 있음을 예상했지만 센터페시아 상단에 8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배치했음에도 결코 이상하지 않습니다. 요즘 현기차에 들어가는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카카오아이, 사운드하운드가 모두 적용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커넥티비티 기능은 5년 무상이며 굉장히 유용합니다.

수동 틸팅 및 텔레스코픽 기능의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다른모델들과는 크게 다른점은 없고 계기판이 디지털이 아닌 아날라고로 나온다는점!

큰차와 다른점이라고 한다면 부츠타입의 실렉터 레버의 비중이 센터 스팩의 대부분이라는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적으로 벨트라인이 조금 낮으면서 전고가 높은 탓인지 시야는 절말 확트임을 보여줍니다. 다이얼은 총 3개가 배치 되어 있으며 그아래로는 모니터 역할을 합니다. 크래시패드 아래쪽에도 작은 수납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고, 송풍기는 닫고 열리면서 다양한 동작을 하는 중앙과는 달리 양쪽에는 송풍구가 일체형으로 오각형 송풍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시트는 폭이 조금 작은느낌이 들지만 쪽 끝이 올라와 잇어서 몸을 꽉잡아준다는 느낌을 줍니다. 소형SUV가 혼족을 타겟팅으로 해서 나온탓인지 뒷좌석의 열선이나 송풍구는 없네요ㅠ 조금 아쉽긴합니다.

트렁크는 VDA기준 355리터를 실을수 있습니다. SUV치고는 트렁크가 조금 낮지만 2열시트를 눕힌다면 비교적으로 평평하게 됩니다. 현대에서 최초로 수납형 트렁크커버를 채택해놧네요.

변속기의 경우는 6단 수동변속기와 현대차가 IVT라고 칭하는 8단 수동모드가 있는 무단 변속기 두가지로 나뉩니다. 한국같은경우는 수동이 아닌 오토를 더 애용하지만 유럽같은 경우에는 아직 수동이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구동방식은 앞바퀴 룸림방식이고 드라이브 모드에는 스포트, 에코, 노말로 나뉘고 트랙션 모드로는 무드, 센드, 스노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현대 베뉴를 한번 알아봣는데요~요즘 소형SUV들이 너무 잘나와서 정말 세컨카나 사회초년생의 첫차로는 제격이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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