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능큐레이터 임탱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ㅠ 요즘 굉장히 바쁜 스케줄로 하루에 3~4시간밖에 못 자다 보니 포스팅을 못했었네요~ 오늘은 기아 스팅어! 2011년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콘셉트카 GT가 공개되면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 주었었는데요. 국내 최초로 스포츠 세단으로 2.0 터보와 3.3 터보를 비롯해 2.2 디젤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여주는데요
콘셉트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디자인에 있어 굉장히 많은 칭찬을 받아왔습니다. 4 도어 쿠페와 패스트백 디자인 요소가 잘 어우러진 스팅어는 빠르면서 편안한 GT카를 목표로 만든 차입니다. 후륜구동부터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보여주면서 벌써 성공한 모델이라고 볼만큼 굉장한데요
2020년형 스팅어를 보면 역시나 날씬하면서 잘빠진건 여전한데요. 여기서 개선된 DBL라이트와 미세먼지의 우려로 공기청정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스팅어에서는 라이트 조사각이 낮아 불편하다는 굉장히 많았고 환경문제로 개선이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2017년에 처음 생긴 기아 스팅어는 벌써 3년차에 접어들면서 더 이상은 낯선 차는 아닙니다. 4 도어 쿠페라는 형식을 처음 만든 CLS보다 약간 아우디의 A7과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스팅어는 전장 4830mm, 전폭 1870mm, 전고 1400mm, 휠베이스 2905mm의 차체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제네시스 G70과 비교를 해도 넉넉한 공간을 갖췄습니다
또한 스포츠 단에 어울리는 리어 LED 터 시그널 램프와 6가지 색을 선택할 수 있는 인테리어 무드조명, 심리스 플로팅타입 8인치 네비를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자식 변속기 노브 및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또한 편리함을 높여줬습니다.
내부 또한 스팅어의 특징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D컷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실내 곳곳에 스팅어는 보편적인 느낌을 보여주면서 세단과는 차별성을 두었습니다. 특히나 2020년형 3.3T GT트림으로는 모든 사양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데요. 엑트브 세이프티 기능, AWD 시스템, R-MDPS, 5가지의 주행모드는 편안함과 장거리 주행을 만족시키는 GT카로서 제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트윈터보 엔진답게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 kgf.m의 힘을 보여주며 8단 자동변속기와 4륜 구동 시스템인 AWD를 탑재해서인지 실제로도 차가 움직일 때 힘이 느껴지면서 묵직함을 보여줍니다. 약간 스포츠카의 경우는 밟으면 빠른 반응속도를 기대할 수 있지만 스티어의 경우네는 세단의 느낌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스포츠 모드로 변경할 경우에는 정말 같은 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빠른 응답성을 보여줍니다.
스팅어는 가속력도 스포츠카답게 제대로 된 느낌을 보여주는데요. 엑셀에 큰 힘을 주지 않아도 속도 상승 반응은 확실히 빠르게 일어납니다. 2020년형 스팅어를 출시하면서 전 모델에 걸쳐 윈드실드 차음 글라스를 탑재해 정숙성 또한 일품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양과는 조금 동떨어지게 차츰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G70의 등장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가 되서인지 기존에 제네시스 시리즈의 고급성 때문일까요? 스팅어도 현대의 제네시스와 같게 스팅어는 엠블럼도 다로 나오고 있는데 판매량에 있어서 조금 처져 있다는 것에 조금 아쉬움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스팅어의 이야기를 조금 풀어봤는데요~ 다음에는 조금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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